11월 3일에는 주민교육으로 환경 실천을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은 서대문구에 있는 협동플랫폼카페이웃 대표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실천 사례를 살펴보고, 

퀴즈를 풀며 제로웨이스트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운 내용을 몇 가지만 살펴볼까요?

1. 시판 세제를 안 써야하는 건 치아염소산나트륨이 들어간 제품에서는 

다이옥신 같은 치명적 연소 화합물이 생겨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식물성 세제나 고체세제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2. 종이백 4회, 비닐봉투 12회, 에코백(면 가방) 130회 이상은 써야 

환경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3. 식물성 우유 중에서는 귀리 우유가 가장 친환경적이라 평가되며, 

코코넛, 완두콩 우유도 친환경적이라고 합니다. 

다만, 아몬드 우유는 집약적 재배가 이루어지고 

많은 양의 물(아몬드 한 알 재배에 3리터 이상 필요)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 갖고 신경을 쓴다면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부분에서부터 조금씩 같이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해보아요!

환경실천에 관심 있으신 분은 02-714-8600으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