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사랑의전화 생명존중 캠페인 ‘함께! 공감’ 현장에 참여한 지역주민 모습  © 인디포커스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전화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제9회 생명존중 캠페인 “함께! 공감”이 지난달 29일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에 생명존중 서약 지문트리, 룰렛 돌리기, 투호 던지기 등 생명 존중에 대한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됐으며,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를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알파문고 마포점, CA마트 마포점, 한국야쿠르트 공덕점,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김예숙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이 서로에게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한명의 친구가 있을 때 살기는 훨씬 더 쉬워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989년 개관하여 마포구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전문적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