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모임에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무드등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어떤 색으로 칠하면 어울릴지 고심하며, 도란도란 일상을 나누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어느새 첫 만남보다 부쩍 자연스레 친해져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2/6(화) 종결평가회로 마지막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지난 활동들을 상기해보고, 좋았던 점 아쉬운 점,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프로그램에 애정을 갖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평가회를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맛있는 파스타와 커피 한잔으로 뒤풀이도 마쳤습니다.

연말의 문턱에서 각자 느끼시는 감상과 자식 농사 이야기, 세상 사는 이야기

듣다보니 벌써 올해 모임을 마친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내년에 더 즐겁고 기대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손자녀 양육 조부모 힐링 프로그램 조손도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