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을 만나는 것도, 간단한 문화활동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9월 한 달 간

참가자님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특별활동 '슬기로운 취미생활'을 진행했습니다!

해보고 싶지만 좀처럼 용기가 나지 않았던

캘리그라피, 수채일러스트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초보자용 키트를 참가자님들의 각 가정으로 배송했습니다!

안에 있는 교안을 따라 열심히 연습해보고,

때로는 글씨를 써보고 싶다는 조카와 함께 써보거나

때로는 그림에는 관심 없는 고양이와 함께 그리면서,

이처럼 멋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수채화/캘리그라피 작품들이 탄생했습니다!!

참가자님들은 활동을 마치면서

- 비대면으로도 생각보다 재밌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구나 싶어 만족스러웠다

- 평소에 궁금했던 활동을 하게 되어 좋았다

- 새로운 취미를 발견했다. 꾸준히 연습하겠다

- 어딘가 이동하지 않고 위험하지 않아 좋았다

- 산책이나 영화관람 등 기본적인 문화활동도 잘 못 하고 있는데

집에서 충분히 무언가를 창작하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또한, 저희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서로에게

응원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그 작품은 여기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비대면/언택트 시대를 맞아

근로와 저축으로, 또 코로나19로 바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