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경찰서-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협약에 동참

▲ 고석길 서울마포경찰서장, 김예숙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장, 임양수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12일,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서울마포경찰서,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3개 기관이 함께 마포구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2017년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협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마포구에서 발생한 범죄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상호협력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적 실천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범죄피해자들의 경제적·심리적 지원비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서울마포경찰서와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심의를 거쳐 생계비, 치료비, 프로그램 활동비 등으로 활용하여 피해자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김예숙 관장은 “이러한 사회적 관심이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리며, 피해자들의 경제적ㆍ심리적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며, 지역사회 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