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지은이가 만든 '수제쨈 치즈 샌드위치' 1200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포종합복지관 작성일 17-05-22 11:40 조회 1,389회 댓글 0건본문
7살 지은이가 만든 '수제쨈 치즈 샌드위치' 1200원
<사진. 엄마랑 함께 만든 수제쨈을 식빵에 올려 판매하고 있는 7세 지은이>
지난 19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3시 까지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펜트라우스 101동 1층 광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우리동네 나눔장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나눔장터는 복지관에서 공동육아 활동으로 모여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만들어 가고 있는 '품모아'가 주최하였으며, 공덕동 주민을 비롯한 마포구 내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행사를 풍성하게 하였습니다.
<사진. 장터에서 물건을 사고 팔며 다정하게 이야기도 나누는 주민들의 모습>
판매 품목은 성인의류, 아동의류, 아동신발, 아동장난감, 수제인형, 액세서리 등이 있었고, 각 물품들은 천원에서 만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되었습니다. 이웃 간의 판매 활동으로 금액을 깎아주기도 하는가 하면 서로의 물건을 나눠주는 아름다운 모습도 있었습니다.
<사진. 직접 만든 자운고연고를 판매하고 있는 품모아 회원들>
이 날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7살 지은이가 만든 수제쨈치즈샌드위치'와 '품모아 회원들의 자운고연고' 였습니다. 자운고연고는 아이들의 아토피나 피부가려움, 아기 태열에 좋기로 유명한 제품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품모아 회원들은 자운고연고를 팔아 발생한 수입 전액을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하였습니다.
물건 뿐만 아니라 정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거래의 장
우리동네 나눔장터 다음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