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복지관 내 연극 동아리 ‘무대 속 배우는 아이들’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연극 동아리 ‘늘품’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방문 전 7월 23일, 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선물 담당, 길 찾기 담당, 회계 담당을 정하고

늘품 친구들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점심은 무엇을 먹을지 등을 다함께 의논하여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 29일 방문 당일!

아침 일찍부터 전철을 타고 늘품 친구들을 만나러 출발!

길 찾기 담당 친구들이 손에서 지도를 놓지 않고 열심히 앞장서 길을 알려준 덕분에 안전히 도착했습니다.


늘품 친구들의 연극 연습도 지켜보고 다함께 레크레이션도 참여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우리 친구들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활동을 마친 후 선물 담당 친구들이 챙겨온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준비한 선물에 관심을 갖고 기뻐하는 늘품 친구들을 보며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열심히 활동한 후 맛있는 점심식사까지!

회계 담당은 교통비, 점심식사비 등 하루종일 열심히 재정 관리를 해주었습니다.

다함께 힘을 합쳐 먼 곳까지 다녀온 이번 활동으로

우리 친구들은 한층 자신감을 가지고 서로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오늘 즐거웠어요?" 라는 질문에 모두 환한 웃음으로 "네! 재밌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번 활동이 우리 친구들에게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함께 기뻤습니다.

다음에는 무대 속 배우는 아이들의 연극 활동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활동 내용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