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必)환경의 가치실천을 위한 시민역량증진 프로그램<지구를 부탁해>에서

8월 19일부터 환경보호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기 위한 ‘환경 그림책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시간이기 때문에 환경 그림책에서는 어떤 주제를 어떻게 담아내고 있는지 살펴보았고,

환경 마인드맵을 하며 그림책에 담아낼 소재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미니북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두 정말 집중하여 만드셨습니다. 사진으로도 정말 집중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죠?

만든 미니북은 돌아가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종이를 많이 쓰는 자녀에서 시작한 이야기, 바다 쓰레기로 인해 헤엄치기 힘들어하는 제주돌고래 이야기,

토양과 공기오염으로 자라나지 못하는 나무 이야기,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에 착안한 빗방울의 모험 이야기,

물의 소중함을 담은 이야기, 일상에서 느끼는 자연의 소중함을 담은 이야기.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모두가 짧은 시간에 너무 재밌고 흥미 있게 이야기를 풀어내서

강사님이 다들 너무 아이디어도 많다며 미니북이 아니라 그림책으로 만들어도 되겠다고 하셨답니다.

다음 주에는 스토리보드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이번에 주제로 잡은 내용에 대해 좀 더 자료조사를 해와서 좀 더 탄탄하게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만들 그림책 기대해 주시고, 활동도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