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제공팀] 당근이웃 공동체 및 나눔활동 2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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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포종합복지관 작성일 22-07-19 11:23 조회 277회 댓글 0건본문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살맛나는 도화동 만들기 프로젝트로 '당근이웃'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문을 닫았던 경로당 운영이 정상화되며. 동네 어르신들의 모임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만난 주민들이 함께 간단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자
경로당 회장님과 유선 논의를 통해 누구나 좋아할만한 음식인 부침개로 메뉴를 정했습니다.
복지관에서 주재료를 구매하고, 경로당에서는 필요한 집기들을 준비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당일 복지관 직원 3명을 포함하여 약 10명의 주민이 모였습니다.
경로당 회장님을 주축으로 재료 세척, 다듬기, 반죽물 만들기가 진행되었고, 전 부치기에는 음식 경험이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경로당에서 쉬고 계시던 어르신 몇 분은 이웃과 지역상인분들에게 나누어 드릴 반죽 포장 작업을 도와주셨습니다.
자리 정리와 청소까지 어르신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활동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
완성된 음식은 경로당 어르신들, 혼자 사시는 주민, 거동이 불편해 참여하지 못한 주민, 친한 이웃, 관리사무소 직원, 경비원님께 나누었습니다.
오늘의 만남과 동네에 퍼지는 고소한 부침개 냄새로
사소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주민분들이 웃음지으셨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지속적인 만남으로 코로나로 다소 잠잠했던 이웃간의 정이 다시금 활활 타오르길 기대합니다!
주민여러분! 당근이웃여러분!
앞으로도 살맛나는 우리 동네(도화동)를 위한 노력에 함께해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