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남자어르신 모임 싱글라이프마스터는 11월에도 계속되었습니다!

11월은 2023년을 돌아보고, 추억하는 시간으로 꾸려봤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이라는 말이 있죠. 우리 어르신들 멋진 모습 사진 한 장에 담아보고자 단체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촬영 전에 자신만만 하시더니, 막상 카메라 앞에 서니 굳어버리신 어르신들.. 그래도 멋집니다!

추억이 담긴 사진 소중히 보관해주시고 문득 우리 즐거웠던 시간들 떠올려주세요~

11월 요리교실엔 마치 분위기 명절! 고소한 기름 냄새가 복지관에 흘러 넘쳤답니다~

생각보다 전 부치는 실력들이 좋으시던걸요?

올 해의 마지막 모임 자리에선 소감나눔을 바탕으로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에는 어떤 모임이 좋을지 이야기 나눴습니다.

복지관에서 받은 게 많다며 감사함을 전해주시는 어르신 덕에 뿌듯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처와, 활동에 관심 가져주시는 주민분들께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말씀 전합니다.

내년에도 건강한 어르신, 즐거운 어르신 모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