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어르신을 위한 자조모임, '조손도손' 

지난달 오리엔테이션에 이어서 이번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물감 등 채색도구를 활용해서 에코백과 텀블러 속지를 아기자기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그려봤는데요. 

만드는 시간동안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 돌보는데 전념하던 일상에서 환기가 되어 좋다는 말씀도 하시지만,

한편으로 집에 가져가면 손주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더 꾸밀 수 있는 부분 귀퉁이를 남기기도 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이름을 새기면서 가족 얘기, 사는 얘기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오손도손! '조손도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