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자녀 양육 조부모 자조모임 '조손도손'과 연극놀이 프로그램 '무대속배우는아이'

마지막 활동 소식을 안내드립니다! 

지난 11월 두 활동 모두 모든 활동을 마치고 종결평가회를 가졌습니다.

먼저 조손도손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지난 활동들을 함께 나누면서

어느덧 처음 모였을 때보다 더욱 친해진 어르신들의 모습에

시간이 흘렀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평가회를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맛있는 파스타와 커피 한잔으로 뒤풀이도 마쳤습니다.

담소를 나누다보니 갈수록 시간이 빠르다는 말과 함께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무대 속 배우는 아이도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연 연습을 시작한 가운데,

11월에 가족들을 초대하여 단란하게 극을 발표했습니다.

처음엔 학원과 숙제에서 벗어나던 재미로부터 시작해서

점점 연극에 매료된 아이들의 모습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치킨, 떡볶이 등 평소보다 풍성한 간식과 함께한 마지막 모임에선

"학교에서 발표를 더욱 잘하게 되었어요!", "연극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첫 모습을 생각했다면 아이들의 입에서 생각지 못했던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들의 변화가 큰 만큼 이렇게 한 해가 올해도 어느덧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다음 2024년도 여러분과 함께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